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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낙동강 시대 활짝 열겠습니다
     새해인사       존경하는 25만 사상구민 여러분!반갑습니다.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구민 여러분 모두가 희망하고 꿈꾸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상은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특히 우리 구가 ‘위대한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로 대도약하는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연말엔 중앙정부와 부산시가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어 “일 잘하는 사상구... 상복 터졌네”라는 호평도 들었습니다.무엇보다 이렇게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구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올해는 민선 6기가 본격 출범하는 해로, 서부산권의 중심도시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한 민선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비상하고 도약함으로써 중단 없는 사상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특히 우리 구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위대한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로서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한편, 도시 브랜드 가치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도시재생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해 선진도시로서의 기반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꿈과 즐거움이 있는 교육.문화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올해는 우리 구가 개청한 지 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 성년이 된 사상의 새로운 희망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위대한 낙동강 시대 중심도시 사상 건설’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습니다.저를 비롯한 600여 공무원은 25만 구민의 의지와 염원을 모아 전도양양한 사상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가겠습니다.새해에도 우리 구정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민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새해 아침에 사  상  구  청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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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상구 국제화센터 글로벌도서관 오픈
사상구 국제화센터 글로벌도서관 오픈 사상구 국제화센터 글로벌도서관 오픈
영어.다문화권 도서 누구나 열람 가능, 매주 토요일 무료 교육프로그램 진행     사상구국제화센터(SGA) 1층 로비에 80.6㎡ 규모로 조성된 글로벌도서관이 10일 문을 열었다. 글로벌도서관은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문화권 도서 1천600여권과 북패드 3개(전자도서 3천권 열람 가능)를 갖추고 있고, 영어생활권 결혼이주여성이 상시 근무하면서 이용자들을 돕는다. 도서관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글로벌도서관에서는 구청의 지원으로 토요일마다 무료 강좌(영어뮤지컬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가족교육, 북버디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이종화 센터장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원어민 강사 등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면서 살아있는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화센터 글로벌도서관을 이용하려면 도시철도 2호선 모덕역 2번 출구에서 사상도서관 방향으로 15분 정도 걷거나, 시내버스(31, 133, 169, 169-1번)를 타고가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앞에서 내려 사상도서관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오는 3월 2일 개원 5주년을 맞이하는 사상구국제화센터는 저렴한 수강료와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우수한 원어민 강사 등에 힘입어 글로벌 인재양성 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상구국제화센터(☎36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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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실현하겠습니다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실현하겠습니다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 실현하겠습니다
        새해인사      사상구의회 의장          김 정 언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상구의회가 개원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사상구의회에 보내주신 25만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지난해 7월 출범한 제7대 전반기 사상구의회가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저를 비롯한 의원들은 각종 사업현장에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38일간 진행된 제166회 정례회에서는 ‘201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에 대하여 단 한 푼도 낭비가 되지 않도록 심도 깊게 심사하였으며,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규모 공사에 대한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지적하고 재발방지책을 요구하였으며, ‘노후 공업지역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였습니다.이러한 성과들을 거두게 된 것은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지면을 빌려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우리 사상구의 새해 화두는 ‘위대한 낙동강 시대’와 ‘안전한 사상’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이 될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이 원활히 시행되고, 예방중심의 도시안전 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부산시정은 서부산의 발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부산 발전에 대한 부러움과 상실감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이제 서부산으로 넘어온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서부산 중심에 위치한 우리 사상구의 발전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졌습니다.특히 앞으로 4년간 4천40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노후 공업지역 재생사업’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히 참고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사상구민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답이라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사상구민들이 어떤 위험에서도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정착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여름 폭우 시 관내 아파트의 축대 붕괴, 주택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에 신속한 복구는 물론 적절한 대응책 마련 등 재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처를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하였습니다. 앞으로 위기사항 발생과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과 더불어 예방 중심의 도시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우리구의회 의원 모두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도시 사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상구민 여러분!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 의회의 ‘깨어있는 의정 소통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처럼 구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을미년 새해 구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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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소식

인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드립니다
인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드립니다 인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드립니다
덕포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찾아서     1년 전 2013년 12월 30일 덕포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결성됐다. 당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공감대가 널리 퍼져나가고 있었다. 특히 희망마을 주민들과 한내행복마을 협동조합 주민들이 앞장섰다. 복지공동체는 사랑의 이.미용,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능나라 어린이집과 함께 명절에는 지역주민들에게 떡을 돌릴 뿐만 아니라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세배를 드리고 있으며, 화신사이버대학과도 협약을 맺어 생활고로 학업을 중단한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복지공동체는 “어려운 이웃과 인연(因緣)을 맺고, 저마다의 연(緣)을 만들어, 멋진 연(緣)을 날리자”를 모토로 하고 있다. 누구보다 운영위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식사했는교” 물어보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 씨알봉사단(김정원 단장), 성지문화원(최은화 원장), 희망지역아동센터(김진아 원장)와 함께 ‘기억을 걷는 시간’ 사업도 벌이고 있다.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창원시립교향악단 밀알현악 5중주단을 초청해 힐링음악회를 열었으며, 어르신들과 같이 김해 상동면에 있는 텃밭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복이 있는 덕포시장(최봉근 상인회장)과 함께 저소득 아동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으며, 결혼이주여성이 운영하는 ‘투히엔’과 연계해 홀로어르신 돕기 일일식당을 열어 마련한 전기매트를 어르신 댁에 전달하기도 했다. 운영위원들은 사상고등학교 학생 120여명과 함께 홀로어르신들이 계시는 집 24곳을 찾아가 따뜻한 안부인사와 준비한 선물도 드리는 뜻 깊은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는 송년회도 개최했다.   새해에는 행복마을 협동조합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덕포1동 청소년 주민자치회’도 결성할 예정이다. “한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사람, 한 가정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緣) 하나가 되어 주고자 덕포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늘 함께합니다.” 덕포1동(☎310-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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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감전1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감전1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86필지 17만4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들 사이에 경계분쟁이 있었던 감전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가 완료됐다. 사상구는 감전동 513번지 등 86필지, 17만4천560.5㎡를 대상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현 지적공부를 위성측량한 뒤 경계결정하고, 지난 12월 22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토지의 증.감 면적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했다. 또 사상구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 토지대장 및 지적도는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했으며, 등기부등본의 표시사항은 관할 등기소에 변경 의뢰했다. 올해 1월초 토지소유자들에게 조정금 납부 및 지급에 관해 개별 통보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감전1지구 지적재조사 완료로 경계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종이지적이 디지털지적으로 변환돼 토지경계 확인을 위한 지적측량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새로운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계속 추진해 2030년까지는 사상구 전체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지정보과(☎310-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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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선다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진로교육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선다
시교육청과 함께 손잡고 설치진로직업체험·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     올 상반기에 사상구 덕포동 청소년수련관에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생긴다. 사상구와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하는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각자 적성에 맞춰 진로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사상구가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비용과 운영 장소를 제공하고, 구와 시교육청이 각각 1억원 이상 투자해 운영비를 충당한다. 센터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장소 제공, 일터 멘토 발굴, 진로진학상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 구에 들어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진로는 물론, 진학 부분에도 신경을 써 대입설명회, 진학검사 및 상담을 통한 진학지도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상구와 시교육청은 1월 14일 시교육청에서 다른 지자체 3곳과 함께 ‘진로교육지원센터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사상구 등 4곳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부산지역에 모두 12곳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310-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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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상구종합복지관에‘꿈나래 작은도서관’조성
사상구종합복지관에‘꿈나래 작은도서관’조성 사상구종합복지관에‘꿈나래 작은도서관’조성
  오는 9월까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에 ‘꿈나래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꿈나래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5년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7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여기에다 사상구는 구비 3천만원을 추가 투입, 모두 1억원의 사업비로 백양대로 527(주례1동)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꿈나래 작은도서관’은 복지관 2층(108.9㎡ 규모)을 리모델링한 뒤 4천권의 도서를 비치한 서가, 열람실, 프로그램실(시청각실), 문화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오는 9월 도서관이 개관하면 전문사서와 주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회가 맡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는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는 감전휴먼시아를 비롯해 벽산신화, 벽산제일타워, 동일1차 등 아파트 단지들이 있는데다 주감초등학교, 주감중학교 등 학교도 가까이에 있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나래 작은도서관’이 개관하면 우리 구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은 기존 5곳(사상작은도서관, 모라1동작은도서관, 주례쌈지작은도서관, 엄궁쌈지작은도서관, 보물섬작은도서관)에서 6곳으로 늘어나는데,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확충해 ‘1동 1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작은도서관 지원.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문화홍보과(☎31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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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이웃 도우려다 나무에서 떨어진 50대 가장
이미지 준비중 입니다 이웃 도우려다 나무에서 떨어진 50대 가장
1천만원 넘는 치료비, 생계 걱정에 눈물만…   ‘착한 나눔’기다립니다     이웃을 돕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다 떨어져 크게 다친 50대 가장이 치료비와 생계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황춘식(가명·55) 씨는 몸이 좋지 않아 시골에서 요양을 하던 차에 동네 이웃의 일을 돕기 위해 감나무로 올라갔다 떨어졌습니다. 다급하게 구급차를 불러 서울로 올라갔지만 3군데 넘는 병원에서 수술이 힘들다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그 사이 춘식 씨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반나절이 넘어서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춘식 씨는 몸이 선천적으로 약한데다 젊은 시절 힘든 일을 많이 해 늘 지병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뚜렷한 직장 없이 지내다보니 가족 모두 힘든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춘식 씨는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서인지 그나마 조금씩 움직였던 손가락마저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사지가 마비돼 입원치료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병원에서의 감염으로 다른 병원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1천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부인 또한 남편의 간병으로 점점 쇠약해 가고 있지만, 주변의 도움 없이는 전혀 거동할 수 없는 남편의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습니다. 그동안 가족에게 변변히 가장 역할 한 번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가족들에게 큰 짐을 지우게 됐다며, 춘식 씨는 치료 받는 내내 눈물을 흘립니다. 가족들은 춘식 씨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1천만원이 넘는 치료비는 최소한의 생활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여러분이 이 가족의 기적이 되어 주세요.     복지정책과(☎310-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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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칼럼 - 무릎 관절염
건강칼럼 - 무릎 관절염 건강칼럼 - 무릎 관절염
         박 기 봉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과장     무릎에 생기는 관절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째는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는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코팅하고 있는 관절 연골이 점점 닳으면서 진행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대부분 50~60대에서 나타납니다. 둘째,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하여 관절 연골이 파괴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30~40대 중년 여성에서 발생하며 양측 무릎이나 손, 손목에 발생합니다. 셋째, ‘외상 후 발생하는 관절염’은 무릎이 다치고 나서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해 보이지만, 무릎 뼈 골절이나 인대 손상, 반월 연골판 파열 후 발생하는 관절염입니다.     무릎 관절염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무릎이 굳고 붓기가 생겨 무릎을 굽히는데 힘이 들고 아프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움직이고 나서 심해지기 때문에 걷거나 뛰고 나서 통증이 생기고, 쉴 때는 편해집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여러 관절에 생기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무릎이 많이 붓고 또한 아침에 손가락이 굳어서 움직이기가 힘듭니다.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시면 무릎의 붓기와 통증, 무릎이 움직이는 각도와 걷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관찰하고, X-선 검사를 통해 무릎 관절 간격이 좁아졌는지를 확인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고 MRI 검사를 통해 관절 연골이 얼마나 닳았는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무릎 관절염으로 진단되면 무릎 통증을 줄이고 잘 움직이도록 여러 치료 방법을 시행합니다. 초기 무릎 관절염인 경우 우선 생활 습관을 변경하도록 권유합니다.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한편, 달리기나 계단 오르내리기, 쪼그려 앉기 등 무릎 상태를 악화시키는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둘째, 적절한 운동 교육을 통해 다리 근육 힘을 늘리고 무릎이 유연해지도록 합니다. 주기적인 물리 치료와 스포츠 재활 운동은 무릎 통증을 줄여주고 무릎이 잘 움직이도록 도와줍니다. 셋째, 통증을 줄이고 관절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처방하고, 뻑뻑하게 움직이는 무릎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관절 윤활 주사를 사용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무릎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무릎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관절 내시경으로 파열된 연골 조각을 제거하고 무릎을 씻어주는 수술, 본인의 골수 세포나 타인의 제대혈에서 배양한 세포를 통해 관절 연골을 재생시키는 수술, 무릎 주변 뼈를 교정하여 휜 다리를 바르게 펴 주는 수술과 마지막으로 손상된 관절을 특수 합금으로 바꾸어 주는 인공 관절 치환 수술 등이 있습니다.사람마다 무릎 관절염의 정도가 다르고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양하기 때문에, 수개월간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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