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공연
  • 유적지
  • 냉정샘터

냉정샘터

냉정샘터
냉정은 냉정우물, 냉정샘터등으로 불리는데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2동 185번지에 위치한 사상구 명소 중 하나이다. 냉정에 관한 역사와 유래를 자세히 알려주는 문헌기록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지금까지 대개 구전으로 전해 오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냉정(冷井)은 가야에서 주례동으로 넘어오는 엄광산 산등성이의 고개아래 자리잡고 있는 자연샘이다. 이 때문에 샘물 뒤쪽에 위치한 가야와 주례사이의 교통로에 해당하는 고개를 냉정치, 즉 냉정고개라 부르게 되었으며 앞쪽의 마을 또한 냉정동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샘물은 옛부터 냉정고개를 왕래하는 행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귀한 쉼터였을 뿐만 아니라 부산장, 동래장, 하단장, 구포장, 김해장 등을 왕래하던 사람들에게 물좋은 샘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조선숙종(1714년)에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擇里志)에 보면 조선13도중 물이 청냉하고 감미로운 곳이 3-4개소가 있는데 냉정동의 물맛이 천하일품이었다고 한다. 일본 막부시대(幕府時代)에 지방의 제후들이 다도(茶道)에 심취하여 다용수(茶用水)를 조선국까지 와서 구해가며 가야산의 물이 좋다고 찬탄하였는데 이 가야산이 주례동 동쪽의 가야리 뒷산이며 이 산의 다용수가 바로 냉정동의 물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현재는 도시로 개발되어 대규모 학교와 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지하수가 오염되고 물의 성분이 달라져 주민들의 빨래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사상구에서는 1999년 샘터를 새롭게 정비하고 정화사업을 펼쳐 깨끗이 단장해 놓고 있다.

위치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68-22

  • 담당부서 : 문화교육과 
  • 전화번호 : 051-310-4067
  • 최종수정일 : 2018-07-13
만족도 영역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시나요?